글
- meta · 2026-07-02 AI 시대에 뭘 공부해야 하나 — 나도 답을 몰라서 같이 생각해봤다 신입 채용이 줄고 전문직 인턴 자리도 귀하다. 지금 학생이라면 뭘 준비해야 하나. 나도 답을 확신 못 하지만 — 하한은 파이썬·바이브코딩(새로운 워드·엑셀), 상한은 스펙이 아니라 'AI로 자기 분야 문제를 풀어본 경험'. 그리고 무엇을 스스로 정할지 구별하는 것이다.
- meta · 2026-06-30 보고하지 말고 지식 베이스에 넣어라 — AI 시대 관료제의 재편 보고를 위한 보고, 보고서를 더 잘 쓰려는 노동은 죽어야 한다. 보고(push)는 정보 공유의 비효율 형태다. 인간은 raw 데이터를 넣고 에이전트가 가공하면, 필요한 사람이 원하는 형식으로 pull한다. 대기업은 강한 영역에 남고, 약한 분야는 AI 레버리지 작은 기업이 가져간다.
- meta · 2026-06-30 나는 그걸 설계하지 않았다 — 에이전트에게 맡겼다 누가 병렬 작업의 깃 브랜치를 어떻게 설계했냐 물었다. 나는 설계하지 않았다, 에이전트에 맡겼다고 답했다. 개발자의 본능은 '이걸 내가 어떻게 풀지'인데, 이제 '어떻게 맡기고, 맡긴 결과를 어떻게 신뢰하게 만들지'로 사고가 옮겨가야 한다.
- meta · 2026-06-28 조정 파일의 진짜 비용은 디스크가 아니라 에이전트의 'context 오염'이었다 멀티-레포·멀티-에이전트에서 레포 간 조정을 파일에서 GitHub Issues로 옮겼다. 첫 진단('레포가 커진다')은 틀렸다 — 디스크는 문제가 아니었다. 진짜 비용은 에이전트가 매 grep/ls마다 그 파일들을 context window로 끌고 와 토큰을 태우는 'context 오염'이었다.
- infra · 2026-06-28 helm upgrade --timeout 10m을 줬는데 왜 25분 동안 안 죽었나 CI의 helm 배포가 25분간 무로그로 멈춰 릴리스 락이 걸렸다. --timeout 10m을 줬는데 왜 안 죽었나 — helm의 --timeout은 wait/hook 구간만 바운드하고 그 이전 apiserver 호출 hang은 안 바운드한다. 진짜 백스톱은 helm 플래그가 아니라 CI job 타임아웃과 pending 자동 롤백, 그 한 쌍이었다.
- meta · 2026-06-28 내 리뷰 도구는 아무것도 통과시킬 수 없었다 — 고치자마자 나를 잡았다 redteam의 일회성 리뷰 명령이 구조적으로 APPROVED를 못 내는 죽은 게이트였다. 고친 뒤 그 도구로 자기 fix를 통과시켰고, 곧바로 내가 '개선'이라 옹호한 설계 결함을 다른 프로바이더가 반증했다. 작성자의 자기확신이 경계를 못 넘는다는 실증.
- meta · 2026-06-27 Build in studying — 만들면서 배운다, 비개발자가 버티컬 AI를 만드는 법 버티컬 AI 시대에 진짜 바뀐 건 기술 습득이 아니라 '아이디어와 실현 사이의 거리'다. AI와 만들며 배우면 도메인 습득 시간조차 줄어든다. 비전통 경력은 약점이 아니라 원료다 — 단 아무 기반 없어도 되지만 아무나 되는 건 아니다.
- meta · 2026-06-26 토큰을 아끼라는 회사, 펑펑 쓰라는 회사 — 둘 다 절반만 맞다 적게 써야 유능하다는 '토성비'와 많이 써야 유능하다는 '토큰맥싱'. 정반대 같지만 둘 다 토큰 양을 본다 — AI 시대의 야근 시간이다. 진짜 축은 토큰이 아니라 병목에 직결되는 생산성이고, 그래서 상한선만 두고 결과로 평가해야 한다.
- meta · 2026-06-24 내가 가장 신뢰한 모델이 나를 막다른 길로 안내했다 사진 전처리 인프라를 옮기며 겪은 4단계. 가장 신뢰한 모델이 추천한 구조가 막다른 길이었고, 정답은 어느 한 모델 안이 아니라 모델 사이를 오가는 과정에 있었다. 손으로 하던 그 교차검증을 자동화한 것이 redteam이다.
- meta · 2026-06-22 루프 엔지니어링의 심장은 '검증'이다 — 그리고 검증자는 '다른' 모델이어야 한다 프롬프트 → 컨텍스트 → 하네스 → 루프 엔지니어링. 2026년 AI 에이전트의 새 축은 '루프를 설계하는 것'이고, 자율 루프의 핵심은 검증 게이트다. '코드를 쓴 에이전트는 자기 일의 나쁜 심판'이라 자기 검증은 통과시킨다 — 검증자는 다른 에이전트로(캐논), 이 글은 다른 프로바이더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redteam이 그 검증을 박은 이야기.